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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좀 모자라 보입디다…水準하고는"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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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7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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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0.6.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7일 윤석열 검찰총장하고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추미애가 그 발언하는 동영상 보셨는가"라며 "좀 모자라 보입디다"라고 비판했다.

추 장관이 지난 25일 민주당 초선 의원 간담회에서 "검찰총장이 제 지시를 절반 잘라먹었다", "장관 지휘를 겸허히 받아들이면 지나갈 일을 새삼 지휘랍시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 등 윤 총장을 비판한 것을 두고 한 얘기인 것으로 보인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추미애의 발언은 똑 동영상으로 봐야 한다"며 "표정과 제스처를 포함해 문자로는 전달이 안 되는 시각 정보가 담겨 있다"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 월남전 스키부대 얘기하듯이, 완장질을 개인 무용담이랍시도 늘어놓는 모습이 좀 모자라 보입디다. 수준하고는"이라며 "꼭 찾아보세요"라고 했다.

추 장관은 지난 25일 간담회에서 책상을 치면서 "역대 검찰총장 중 이렇게 말 안 듣는 총장과 일해본 장관이 없다"며 "장관이 이럴 정도로 (총장은) 개혁 주체가 아니라 개혁 대상이 됐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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