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특화 농산물을 육성하는 ‘선택형(選擇型) 맞춤농정사업(農政事業)’ 참여희망(參與希望) 단체(團體)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경기도(京畿道)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推進)한 것으로 지역(地域) 특화(特化) 농산물을 육성하기 위(爲)해 선정(選定)된 단체에 최대(最大) 15억(億)원을 지원(支援)하는 것이다.

신청(申請) 자격(資格)은 농(農)·축협(畜協), 영농조합(營農組合), 작목반(作目班),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生産者團體)이며, 사업신청서(事業申請書)와 계획서(計劃書)를 시청(市聽) 농업정책(農業政策)과, 각(各) 구청(區廳) 산업환경(産業環境)과, 읍(邑)·면사무소(面事務所) 산업개발(産業開發)팀에 접수(接受)하면 된다.

지원대상(支援對象) 품목(品目)은 용인(龍仁)의 특화품목(特化品目)이거나 특화 가능성(可能性)이 있는 신규(新規) 품목으로, 농가(農家)의 경쟁력(競爭力) 강화(强化) 및 소득증대(所得增大)에 기여(寄與)할 수 있는 생산(生産)․유통시설(流通施設) 구축(構築) 등의 사업(事業) 계획(計劃)을 제출(提出)하면 된다.

시(市)는 대상자(對象者)를 선정해 경기도에 제출하면 현장(現場) 실사(實査) 등을 거쳐 11월중(月中) 최종(最終) 결정(決定)된다.
 

(문의 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 031-324-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