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은 20일(日) 경안천 정비사업(整備事業)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現場) 관계자(關係者)들을 격려(激勵)했다.

이날 정 시장(市場)이 방문한 곳은 경안천 정비사업 구간(區間) 중 인근(隣近) 농경지대(農耕地帶)가 다른 지역(地域)보다 낮은 모현리 갈담리 인근으로, 집중(集中) 호우시(豪雨時) 침수(浸水)가 잦아 신속(迅速)하고 안전한 하천정비(河川整備)를 독려(督勵)하기 위해 직접(直接) 현장을 찾았다.

정 시장(市長)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집중호우(集中豪雨)로 주민(住民) 피해(被害)가 발생(發生)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準備)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蹉跌)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안천 정비사업은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 ~ 모현면 일산리 광주시 경계지역(境界地域)까지 총(總) 6.4㎞구간에 제방(堤防)과 교량(橋梁), 보(洑)를 정비(整備)해 수해(水害)를 예방(豫防)하고 주민친수공간(住民親水空間)을 조성(造成)하는 것으로 현재(現在) 40%의 공정률(工程率)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