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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루새 10名 追加 確診…관악구 累積 確診者 134명 '最多'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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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2  2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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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 이동식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박정양 기자 = 서울 관악·강동·마포·동작·동대문·성북구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하루 사이 누적 확진자가 1426명으로 늘어났다.

관악구는 이날도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4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 시내 누적 확진자는 14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각 자치구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오후 7시10분 기준 최소 10명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날 2명의 구민(관악구 133·13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3번 확진자는 지난 4일 동대문 40번, 동작구 6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3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관악구는 동대문구 40번 확진자가 지난 4일 오후 5시10분에서 7시20분 사이 남부순환로에 있는 '탐나종합어시장'을 방문했다며 해당 시간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 연락하라고 밝혔다.

강동구에서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2명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구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됐고,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한 구민 1명(강동구 42번)은 입국 직후 강동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호1동에 거주하는 구민 1명(강동구 43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4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내2동에 거주하는 구민 1명(강동구 44번) 역시 전날 확진된 지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포구에서는 가족 관계인 구민 2명(마포구 46·47번)이 나란히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오전 8시 해외에서 입국한 직후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마포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방역택시'를 이용한 것 외에는 이동 경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날 무증상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장안1동에 거주하는 동대문구 41번 확진자는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었으나 지난 10일 확진된 동대문구 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자로 분류됐다.

동작구에서는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20대 1명(동작구 62번)이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거주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구는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 접촉자는 동거 가족 2명이다.

성북구에서는 석관동에 거주하는 구민 1명(성북구 38번)이 이날 오전 10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구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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