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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도저히 理解 안돼…안희정·오거돈으로 亂離났는데도 性醜行 繼續"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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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3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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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교육관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고소인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위력에 의한 박 시장의 성추행이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3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측 주장과 관련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다고 장탄식했다.

이날 박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경과보고를 통해 "시장 비서직을 지원한 적 없는 피해자가 서울시측 연락에 따라 면접을 봐 비서로 재직한 4년간 성추행과 성희롱이 계속됐고,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 뒤에도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에 진 전 교수는 "결국 다른 부처에서 일하는 이를 비서실로 차출해 옆에 두고 4년 동안 추행을 했고 부서를 옮긴 이후에도 텔레그램 등을 통해 계속 추행을 했다(는 말이다)"며 "안희정 -오거돈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추행은 계속됐다는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2018년 3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폭로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석했고 지난 4월 중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사퇴까지 한 그 시점에도 어떻게 성추행할 생각을 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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