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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黨과 비슷” 통합당 새 黨名 '국민의힘' 反對 意見 ‘相當‘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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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31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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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의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2020.8.3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래통합당이 31일 새 당명인 '국민의힘'을 두고 당내 의견 취합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명은 다음 달 2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의원총회를 열고 앞서 비대위에서 결정한 새 당명 '국민의힘'에 대한 당내 의견 청취에 나섰지만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또 4년 연임 금지 등 정강·정책 개정안에 대한 반발도 있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누가 쓰던 (당명) 것이다. 약칭은 국민의힘이라고 부르냐, 아니면 국민의힘당이라 부르냐 등 여러가지 의견 나왔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강·정책과 관련해서는 "기본소득제를 정강·정책 제일 앞에 넣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있었고, 4선 연임 금지에 대해 상당한 반대가 있었다"고 했다.

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당명 개정과 관련 "의견이 상당히 분분했다. 국민의당하고 겹쳐서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당내 의견은 반반 정도로 나누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주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논의할지, 아니면 바로 상임전국위원회에 올릴지 논의를 하자고 했다"며 "4선 연임 금지와 기초·광역 의원 통합에 대해 성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김수민 홍보위원이 여론조사를 통해 보고한 국민의힘, 한국의당, 위하다 등 세 가지 당명을 후보 중 '국민의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 대해 "그게 (세 가지 안 중) 무난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당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해봤다"며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국민인 것 같다. 국민이란 단어가 우리나라 헌법 정신에도 합당하지 않나 생각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중도나 진보 진영에서 당명에 '국민'이란 단어를 많이 썼다는 질문에 "지금 소위 이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이념적 측면에서 당명을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앞서 통합당은 당명 공모로 약 1만700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가장 많이 접수된 키워드는 국민이었고, 자유, 한국, 미래 등이 뒤를 이었다. 통합당이 이날 전국위에서 당명 변경에 성공하면 통합당은 출범 7개월 만에 당 간판을 바꾸게 된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한 후 다음 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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