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불교신도회(佛敎信徒會)(회장 이종재)에서는 오는 8월 23일 저녁 7시(時) 처인구 역북동 선봉사(先鋒寺) 대법당(大法堂)에서 양지면에 소재한 약천사 백천 법사 초청 정기 법회를 연다고 밝혔다.

약천사는 1978년 창건(創建)된 약사여래(藥師如來) 도량으로 만춘 큰 스님께서 세운 사찰(寺刹)로 스님 입적(入寂) 하신후 현 백천 법사님이 법통(法統)을 이어 지금(只今)에 이르고 있다.

신도회(信徒會)가 주관(主管)하는 법회는 금년(今年) 6월 군종특별교구장 아산 정우 큰 스님 초청 법회와 지난달 명상수행 지도스님 연우스님 초청 법회가 대 성황리에 진행(進行)되어 신도회에서 초법법회(招請法會)를 개최(開催)한 이후 일년 여(餘)만에 점차(漸次) 안정(安定) 되어가고 있다는 평(評)이다.

또한 금번 초청 법회는 지난 3월 22일 호국 선봉사 보명법사 초청법회(招請法會) 이후 민간(民間) 법사로는 사실상(事實上) 최초(最初)로 초청 하는 법회 이며 향후(向後) 고명(高名)하신 사회 저명 지도층인사(指導層人士)를 초청을 확대(擴大) 하겠다고 밝혔다.

백천 법사께서는 용인불교 사암연합회 문화부장(文化部長)으로 용인시 사암연합회 와 불교신도회(佛敎信徒會)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부처님 오신날  시민 연등축제(燃燈祝祭) 및 김윤후(金允侯) 승장(僧將) 추모(追慕) 다례재(茶禮齋), 송년(送年) 법회등(法會等) 모든 행사의 기획(企劃)과 진행을 총괄(總括) 하고 있다.

그리고 용인(龍仁) 동부(東部) 경찰서(警察署) 경찰(警察) 발전위원(發展委員). 바르게살기 협의회 자문위원(諮問委員)을 역임(歷任) 하시는등 생활속의 불교(佛敎). 승가(僧伽)와 속가(俗家)와의 중추적(中樞的)인 가교(架橋) 역할(役割)로 대중 포교활동(布敎活動)에 헌신(獻身) 해오신 법사님으로 법문(法文)을 기대(期待) 하고있다.

우리 불자들은 한 시라도 잊어서도 안되고 간과(看過) 해서도  안 될 사항(事項)이 있다.

약천사를 창건하신 만춘 큰스님 께서는 용인시 사암연합회 회장(會長)을 역임셨으며 처인구에 양지면에 소재한  주지(住持)스님과 함께 당시 용인시 불교회관(佛敎會館) 건립(建立)을 주도적(主導的)인 역할(役割) 하셨다고 한 스님 께서 전(傳) 하신다.

특히 만춘 스님께서는 거액(巨額)을 보시(布施) 하셨으며.  그리고 각 사찰에 권선 하시어 지금의 현 역북동 불교회관 부지(敷地) 400평을 마련 하는데 단초(端初)를 마련한 것이다.  우리는 당시 만춘 스님을 비롯한  각 사찰 여러스님과 동참(同參)하신 불자 여러분의 고마운 큰 뜻을  잠시나마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불교신도회 이종재 회장은 불교신도회와 사암연합회가 통합(統合)된 용인전통불교문화보존회 명의로 연합법인(聯合法人)을 설립(設立)하고 다각적(多角的)인 방향(方向)에서 검토(檢討)하여 조속(早速)한 시일내(時日內)에 불교회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計劃)이라고 향후 일정(日程)에 대해 포부(抱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