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6년 9월 12일(월) 민족(民族) 고유명절(固有名節)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管內)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對象)으로 추석명절(秋夕名節) 프로그램을 진행(進行)했다.

복지관(福祉館) 3층(層) 대강당(大講堂)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36명(名)을 모시고 한국전통민요협회(韓國傳統民謠協會) 용인(龍仁) 지부(支部)의 전통(傳統) 민요공연(民謠公演)을 마련하였으며,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이 울려퍼지는 공연(公演)을 보시던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옛 흥취(興趣)에 젖어드는 즐거운 시간(時間)이 되었다.

또한, 이날 한국(韓國)야쿠르트 중앙연구소(中央硏究所)와 연계(連繫)하여 추석명절 프로그램에 참석(參席)하신 어르신들께 직접(直接) 야쿠르트선물(膳物)세트와 송편(松편)을 제공(提供)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백세건강(百世健康)을 기원(祈願)하고 한가위 지역사회(地域社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복지관 부설(敷設) 주간보호(晝間保護)센터에서도 이용(利用)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요공연과 더불어 이용어르신들이 직접 송편을 빚고 민속놀이까지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과 함께 가족(家族)과 같은 정을 나눠 명절(名節)의 훈훈(薰薰)함을 더하였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민족 고유(固有)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풍족(豐足)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準備)하였다.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지원(支援)해주신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직원(職員)분들에게 감사(感謝)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持續)되도록 노력(努力)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