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靑少年未來財團)은 양지면 평창리 청소년수련원내(靑少年修鍊院內) 5만3,441㎡에 120명이 이용(利用)할 수 있는 야영장을 조성(造成), 이달부터 개장한다고 21일(日) 밝혔다.

야영장에는 6인(人)이 사용(使用)할 수 있는 대형(大型)데크 8개, 4인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小型)데크 18개 등(等) 총(總) 26개의 야영데크가 설치(設置)됐으며 샤워실과 화장실(化粧室), 식기세척실(食器洗滌室), 화물(貨物) 운반용(運搬用) 모노레일 등의 부대시설(附帶施設)을 갖췄다.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yytc.or.kr)에서 신청(申請)하면 된다. 이용료(利用料)는 비성수기(非盛需期)(9월~6월)에 1만1천원~1만4천원, 성수기(盛需期)(7월~8월)에는 1만5천원~2만원이다. 용인시민(龍仁市民)은 비성수기에 8천원~1만원, 성수기에 1만1천원~1만4천원이다.

재단(財團) 관계자(關係者)는 “이번 야영장(野營場) 개장으로 청소년(靑少年)과 가족단위(家族單位) 방문객(訪問客)들이 건전(健全)한 캠핑문화(文化)를 즐기수 있는 공간(空間)이 될 것으로 기대(期待)한다”고 말했다.

(문의(問議) : 용인시청소년수련원 031-328-9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