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辛丑年元旦 狂也先生 詩. 儒寬先生 書

新年漢詩(신년한시)

新年獨筆希望(신년독필희망)

去苦難來新日事
(거고난래신일사)
고초한 생활 보내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였으므로

瑞光有到民心居
(서광유도민심거)
새로운 서광이 민심의 거하는곳에 이르고자 하네.

染病亂國何時定
(염병난국하시정)
온 백성의 근심인 코로나의 어지러운 난국은 어느 때 안정 될꼬

丑望雪天聊對書
(축망설천료대서)소의 해 첫날에 희망을 품어보니 내리는 눈이
애오라지 서필(書筆)과 마주하네.

⭘형식: 칠언절구(七言絶句)
⭘운자: 居 · 書
⭘서정시(敍情詩)
⭘신년 첫날에 시국을 한탄하며 민심에 유감하며 희망을 가져보는 필사를 하며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