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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司委 人事聽聞會 김진욱 19日·박범계 25일…野 "身上 송곳檢證"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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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2  1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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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왼쪽)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내정자. © 뉴스1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정률 기자,정연주 기자 = 여야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오는 19일, 25일에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는 12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하고,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여야는 애초 오는 18~19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해 왔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 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아파트 분양 등 재산상의 경제적 이득이나 자녀의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은 없다"며 전근이나 유학, 전세권 보호 등을 이유로 주소지를 옮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적이 없다"며 "상법 등 규정 위반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장관 지명 이후 재산 신고 누락 의혹, 고시생 폭행 의혹, 부정 소득공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박 후보자는 2만여㎡(6400여평) 규모의 임야를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빠뜨렸다는 의혹에 대해 "고의로 누락할 이유가 없다. 경위를 불문하고 제 불찰"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아내의 부동산 임대소득을 정확히 신고하지 않았고 이를 토대로 배우자 기본공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배우자의 임대사업자 등록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다. 배우자도 임대 소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소득공제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가 소유한 충복 임야 4만2476㎡ 지분 절반에 대한 재산세를 다른 사람이 대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측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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