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관내(管內) 9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活動)하는 9개(個) 동아리의 작품발표회를 지난 23일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野外舞臺)에서 개최(開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行事)에는 정찬민 시장(市長)을 비롯해 윤승호 기흥구청장(器興區廳長), 시(市)·도의원(道議員), 주민 등 3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했다.

주민의 화합(和合)과 단합(團合)을 도모(圖謀)하기 위해 9개동 주민자치센터 연합회(聯合會)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每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난타, 에어로빅, 진도북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합창(合唱) 등 화려(華麗)한 무대(舞臺)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연합회(住民自治聯合會) 관계자(關係者)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갈수록 활성화(活性化)되고 실력(實力)도 많이 향상(向上)되고 있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地域) 발전(發展)과 화합의 중심(中心)이 되도록 더욱 노력(努力)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