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 일대(一帶) 서천택지개발지구내 1만(萬)8,928㎡의 부지(敷地)에 지하(地下) 3층(層), 지상(地上) 10층 연면적(延面積) 10만1,614㎡ 규모(規模)로 도시형공장(都市型工場)과 지원시설(支援施設)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30일 부동산자문업체(不動産諮問業體)인 ㈜프리미엄 원희캐슬과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業務協約)을 체결(締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協約式)에는 정찬민 시장(市長)과 ㈜프리미엄 원희캐슬의 김현욱 대표(代表)가 참석(參席)했다.

▲ 프리미엄지식산업센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좌 김현욱대표 우 정찬민시장)

협약(協約)에 따라 ㈜프리미엄 원희캐슬은 총(總) 1,700억(億)원을 투입(投入)해 10월 착공(着工)해 오는 2018년 3월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할 계획(計劃)이다.

이곳에는 제조업(製造業)과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等) 약(約) 350개(個) 업체(業體)가 입주(入住)해 1천여명(千餘名)의 일자리 창출(創出)이 예상(豫想)된다.

해당(該當) 사업지(事業地)는 기흥IC와 가까워 교통여건(交通與件)이 좋고 삼성반도체와 경희대가 인접(隣接)해 있어 산․학 연계(連繫) 등 우수(優秀)한 비즈니스 환경(環境)을 갖춘 곳으로 평가(評價)된다.

정 시장(市長)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고용창출(雇傭創出)과 세수증대(稅收增大) 등은 물론(勿論) 경제(經濟) 활성화(活性化)에 기여(寄與)할 것으로 기대(期待)한다”며 “사업(事業)이 잘 추진(推進)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行政支援)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