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상공회의소 회장단 접견하는 정찬민 시장

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은 지난 30일 시장실(市長室)에서 미국(美國) 뉴욕한인상공회의소 김선엽 회장을 대표(代表)로 한 방문단 14명을 만나 상호교류(相互交流) 확대(擴大)를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지난 4월 정 시장이 투자유치단(投資誘致團)을 이끌고 뉴욕을 방문(訪問)해 상호교류 협력(協力) MOU를 체결(締結)한데 따른 우호협력(友好協力) 차원(次元)에서 이뤄진 것이다.

김 회장 일행(一行)은 지난 9월27~29일 제주시에서 열린 ‘제(第)15차(次) 세계한상대회(世界韓商大會)’ 참가(參加) 후 용인시와의 유대(紐帶) 강화(强化)와 각 분야(分野) 협력을 도모(圖謀)하기 위해 이날 방문 일정(日程)을 잡았다.

정 시장(市長)은 이날 접견에서 “100만(萬) 대도시(大都市)로 성장(成長)한 용인시는 각종(各種) 규제(規制)를 완화(緩和)해 기업(企業)하기 좋은 도시(都市)로 만들기 위해 노력(努力)하고 있다”며 “뉴욕 한인기업(韓人企業)들과도 다양한 교류(交流)를 통(通)해 우호(友好)를 증진(增進)하고 투자(投資) 유치(誘致)로 이어지도록 협력하자”고 당부(當付)했다.

김 회장은 “뉴욕에 있는 한인기업들이 용인(龍仁) 지역(地域)에 투자하도록 적극적(積極的)으로 건의(建議)하겠다”며 “용인시도 미국에 있는 한인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도시로 변모(變貌)하도록 지속적(持續的)으로 관심(關心)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용인시의회(議會)를 방문해 김중식 의장(議長)‧박남숙 부의장(副議長)과도 협력방안(協力方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