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용인시장 100세 어르신 방문 격려

정찬민 용인시장은 ‘제(第) 20회(回) 노인(老人)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올해 100세가 되는 기흥구 보라동에 사는 소연순 할머니를 방문해 ‘청려장(靑藜杖)’과 위문품(慰問品)을 전달(傳達)했다.

청려장은 매년(每年) 10월 2일 노인의 날에 100세를 맞는 어르신께 드리는 대통령(大統領) 기념품(記念品)으로, 장수를 상징(象徵)하는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다.

정 시장(市長)은 이날 방문에서 “100년의 세월(歲月)을 살아오신 할머니께 100만 용인시민(龍仁市民)을 대표(代表)해 존경(尊敬)과 사랑을 전한다”며 “진심(眞心)으로 축하(祝賀)드린다”고 격려했다.

용인시 관내(管內)에는 현재(現在) 100세 이상(以上) 어르신 51명이 거주(居住)하고 있으며 이중(中) 31명이 올해 100세를 맞았다.

정 시장(市長)은 올해 100세를 맞는 31명의 어르신들에게 “한 세기(世紀)를 불 밝히며 인생(人生)에 대한 통찰(洞察)과 삶의 경외(敬畏)를 일깨워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주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인사(感謝人事)를 전합니다”는 내용(內容)의 감사(感謝) 서한문(書翰文)을 보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11일 대한노인회(大韓老人會) 주관(主管)으로 시청(市廳) 에이스홀에서‘제20회 노인의 날’기념식(記念式)을 개최(開催)할 예정(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