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대상(축산 노진성)

용인시는 농업선진화(農業先進化)와 경쟁력(競爭力) 확보(確保)에 기여(寄與)한 공로(功勞)로 곡물재배(경종)부문에 최태원씨, 원예·특수작물 부문(部門) 강석정씨, 축산부문 노진성씨 등(等) 3명을 ‘용인시 농업인대상(農業人大賞)’ 수상자(受賞者)로 최종(最終)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농업인대상(경종 최태원)

곡물재배 부문 수상자인 최태원씨는 ‘용인(龍仁)쌀108미’ 등 발아(發芽) 곡물(穀物) 14건(件)을 특허청(特許廳)에 상표등록(商標登錄)하고 상표(商標) 사용권(使用權)을 선점(先占)하는 등 농업자원(農業資源)의 상업화기반(商業化基盤)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 농업인대상(경종 최태원)

원예·특수작물 부문에서 선정된 강석정씨는 신품종(新品種) 화훼(花卉)(눈망울, 꼬맹이, 레드스프레드)를 육성(育成)해 특허(特許) 출원(出願)하는 등 연구개발(硏究開發)에 노력(努力)하고 용인다육식물연구회(龍仁多肉植物硏究會)를 법인화(法人化)해 수익(收益)을 창출(創出)한 점 등이 높은 평가(評價)를 받았다.

축산부문에서 수상한 노진성씨는 한우산업발전(韓牛産業發展)을 위해 자가 조사료(粗飼料)를 생산(生産)해 이용(利用)하고 경기(京畿)G한우(韓牛) 브랜드에 가입(加入)해 친환경(親環境) 인증(認證)을 받는 등 소득창출(所得創出)에 기여해 인정받았다.

시는 다음달 8일 시청(市聽)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농업인(農業人)의 날’ 기념행사(記念行事)에서 이들 3명을 시상(施賞)할 예정(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