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議會) 김중식)는 유진선 의원이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운영 조례안」을 제(第)212회(回) 제2차 정례회(定例會)에서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란 청소년 지방자치교육(地方自治敎育), 회의방청(會議傍聽), 모의의회체험(模擬議會體驗) 및 모의의회대회(模擬議會大會) 등(等) 지방자치제도를(地方自治團體制) 경험(經驗)할 수 있는 활동(活動)을 말하며, 아카데미 운영 대상(對象)은 용인시 소재(素材) 「초․중등교육법(中等敎育法)」 제2조 각 호에 따른 학교(學校)에 재학(在學) 중인 학생과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支援條例)」제2조제4항의 “대안교육기관(代案敎育機關)”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또한, 의장(議長)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계획(計劃)을 수립(樹立)․시행(施行)할 수 있으며, 신청절차(申請節次), 대상자(對象者) 선정(選定) 등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必要)한 사항(事項)을 정(定)하고, 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 홈페이지에 이를 공지(公知)한다.

특히, 의장은 아카데미 참여자(參與者)에 대해 수료증(修了證)을 수여(授與)할 수 있으며, 모의의회대회 개최(開催) 결과(結果)에 따라 우수(優秀) 학교 또는 학생에게 표창(表彰)할 수 있다.

유진선 의원은“용인시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地方議會)의 기능(機能)과 역할(役割)의 중요성(重要性)을 알리고, 성숙(成熟)한 시민(市民)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資質) 및 역량(力量)을 함양(涵養)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조례(條例)를 제정(制定)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