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議會)는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가 지난 28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現場訪問)을 실시(實施)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산업위원회 소속(所屬) 시의원(市議員)들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育兒綜合支援)센터, 용인시 재활용(再活用)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龍仁綜合社會福祉館), 선한 사마리아원, 청소년(靑少年) 단기(短期)쉼터를 방문해 현황(現況)을 청취(聽取)하고, 추진상황(推進狀況)을 점검(點檢)했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박남숙 의원(議員)은 육아종합지원센터(구갈점) 건물(建物) 내 엘리베이터 구비(具備) 등(等) 이용자(利用者)(학부모(學父母), 장애인(障礙人))에 대한 질적(質的) 서비스 제고방안(提高方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指摘)했다.

이건한 의원은 안전대책(安全對策) 수립(樹立), 공기(空氣) 청정기(淸淨器) 및 충분(充分)한 휴식시간(休息時間) 제공(提供) 등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職員)에 대한 근무여건(勤務與件) 개선(改善)이 필요(必要)함을 지적했다. 특히, 기술적(技術的)인 전문(專門) 인력(人力)을 위해 지속적(持續的)으로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을 조성(造成)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고 강조(强調)했다.

이정혜 의원도 용인시 재활용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要求)하며, 장난감 도서관(圖書館) 이용(利用) 시, 고장(故障)으로 인한 수리비(修理費) 등 최소한(最小限)의 시설(施設) 기본운영비(基本運營費) 충당(充當)을 위한 소액(少額) 대여료(貸與料)를 부과(賦課)하는 것에 대해 건의(建議)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삼가점)가 상대적(相對的)으로 고립(孤立)된 지리적(地理的) 위치(位置)에 있어 이에 따른 홍보(弘報)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이용자 확대(擴大) 방안(方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만섭 위원장(委員長)은 “복지시설(福祉施設) 현장 확인(確認)을 통(通)해 현황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問題點)은 시 집행부(執行部)에 조치(措置) 및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