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온고이지신
古典속의 삶의 智慧-古典名文(53)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이며 聽而不聞하며 食而不知其味니라
최문경  |  ahnjw455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20  06:37:20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최문경  ahnjw4555@han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이며 聽而不聞하며 食而不知其味니라

[독음] 심불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불지기미
[출전] 대학(大學)-정심장(正心章)

[해석]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字義
•焉(어찌 언) 어조사로 (於之)로 쓰여 ‘그 곳에’로 해석한다.
•而(말이을 이) 승접접속사다. 앞말을 뒷말로 이어주는 ‘~도’

▶ [어구풀이]
•心不在焉(심재불언) 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관심이 없다는 뜻
•聽而不聞(청이불문) 듣기는 듣는데 관심이 없다는 뜻

▣도움말: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한다. 수신(修身)이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어떤 일을 행하여도 참된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말이다.

《대학》의 〈정심장(正心章)〉편에 실려 있는 말이다.

전체의 문장을 살펴보면 "이른바 수신(修身)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하는 이유는 몸에 분노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

이것을 일러 수신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韓國民俗村, 다시 만나는 90年代 ‘追憶의 그때 그 놀이’ 開幕
2
龍仁特例市, 傘下 公共機關長 退任을 市長 任期와 맞춘다
3
李相逸 龍仁特例市長,“地方時代委員會에 特例市 立場 傳할 當然職 委員 必要
4
京畿道敎育廳, 高校 平準化 學群 受驗番號 起點 및 學群 起點, 間隔數 抽籤 實施
5
女性 暴力 追放 週間 맞아‘젠더폭력 豫防’위한 다양한 行事 마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