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임태희 후보(왼쪽)와 진보진영 성기선 후보. © 뉴스1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보수 임태희 후보가 진보진영 성기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신문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2~23일 도내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임태희 후보는 38.5%, 성기선 후보는 3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7.6%p로 오차범위 밖이다.

여론조사 응답률은 17.7%였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p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