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으로 용인 돌봄 및 방과후학교 인력 지원
◦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 관리 인력 지원으로 학생 안전관리 기대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2월 23일 용인 관내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용인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에 상주하는 관리인력을 지원한다.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3~6학년 맞벌이가정 및 취약계층, 1~2학년 대기학생 중 희망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쉼·놀이·자기주도 활동 중심의 돌봄으로, 학교 내 다양한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형 또는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원받은 시니어 인력은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 운영교 중 14교에 총 25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 관리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시니어 인력을 지원하여 학교 돌봄 이용 학생 안전관리에 더 힘쓸 수 있게 되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책임돌봄을 강화하고, 학교의 방과후 돌봄업무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방안을 마련하여 업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