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28일 포은(包銀)아트홀서…29일에는 장윤정 출연(出演) 미니콘서트도 -

▲ 용인빅스타콘서트

새봄을 맞아 용인에 거주하는 대중(大衆) 예술인(藝術人)들이 대거 출동하는 가요콘서트가 이달말(末) 열릴 예정(豫定)이어서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시민(市民)들의 문화욕구(文化欲求)를 충족(充足)하고 다양한 공연(公演)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爲)해 관내(管內) 거주하는 대중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오는 28~29일 개최(開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8일 오후(午後) 7시(時)30분(分)에는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용인빅스타 가요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이상용, 이상운씨의 진행(進行)으로 가수(歌手) 변진섭, 유열, 이상우씨가 자신(自身)들의 히트곡(曲)을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演奏)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 모두 용인에 사는 연예인(演藝人)들이다.

초등학생(初等學生) 이상(以上) 관람(觀覽)할 수 있으며, 입장료(入場料)는 좌석(座席)에 따라 2만~5만원이다. 용인시민은 50% 할인(割引)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3시30분에는 처인구청 주차장(駐車場)에서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용인버스킨 국악(國樂)팀과 밴드, 비보이댄스팀 등 3팀이 출연하며 용인에 거주하는 가수 장윤정씨도 특별무대(特別舞臺)를 선보인다.

시(市) 관계자(關係者)는 “우리 용인에 거주하는 대중 예술인들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充足)시키기 위해 특별(特別) 출연하기로 했다”며 “문화생활(文化生活)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機會)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