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 이의어>’(28)「初婚(초혼)」과 「初昏(초혼)」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09  10:48:07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안종운  ahnjw4555@han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初 ① 처음 초 ② 근본 초 ③ 이전 초
婚 ① 혼인할 혼 ② 장가들 혼 ③ 처가 혼
昏 ① 어두울 혼 ② 저물 혼 ③ 혼미할 혼

「初婚」은 ‘첫 혼인’이라는 뜻이니,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출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쓰다가 간혹 혼동하는 경우가 있음직한「初昏」이라는 단어는 해가 지고, 처음으로 어두워 올 때를 뜻한다.

「初」는 옷의(衤=衣)에 칼 도(刀)를 짝지은 글자로 천을 잘라 마름질을 하는 것은 옷을 만드는 첫 작업이기 때문에 “처음”의 뜻이 되었으며, 初年(초년), 初等學校(초등학교) 등에 쓰이고,

「婚」은 계집 녀(女)에 저물 혼(昏)을 짝지어 놓은 글자로 옛날에는 신부를 해가 질 무렵에 맞이하여 결혼하였다는 데서 “혼인”의 뜻이 되고, 婚談(혼담), 婚姻(혼인) 등에 쓰이며,

「昏」은 서역나라 이름 지(氏=氐의 변형)에 해 일(日)을 받쳐놓은 글자로 해가 서쪽으로 넘어간다는 뜻으로 해가 지니 “어둡다”, “혼미하다”의 뜻이 되어 昏睡(혼수), 昏夢(혼몽)에 쓰인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龍仁特例市, ‘第42回 大韓民國演劇祭 龍仁’ 오는 28日 華麗한 開幕
2
무더운 熱氣 克服! 바람과 함께하는 시원한 福祉館 콘서트!
3
龍仁特例市, GTX 구성역 經由 6個 路線버스 새벽 1時까지 運行
4
龍仁特例市‘이동·남사 尖端시스템半導體 클러스터 國家産業團地’ 合同公聽會 열려
5
李相逸 龍仁特例市長, “우리가 어떤 人間이 될지는 우리의 意志가 어떤 選擇을 하느냐에 달렸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