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韓國社會) 적응(適應)을 돕기 위해 ‘행복(幸福)한 밥상 요리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수지구(水枝區) 상현동 다문화가족지원(家族支援)센터 요리교육실(料理敎育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가정(健康家庭)‧다문화가족지원(家族支援)센터가 진행(進行)하는 요리교실은 도시락과 간식(間食), 밑 반찬(飯饌)과 계절음식(季節飮食), 손님접대(接待) 요리 등(等)을 주제(主題)로 3개월(個月)씩 3번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始作)한 1기(期)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2기는 5월31일~7월15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기는 8월~10월까지 처인구(處仁區) 용인요리학원(龍仁料理學院)에서 각각(各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參與)에 대(對)한 문의(問議)는 센터에 전화(電話)(070-7477-8559) 또는 방문(訪問) 신청(申請)하면 된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家族)의 한국(韓國) 조기(早期) 정착(定着)을 위해 요리교실뿐 아니라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을 위한 한국어교육(韓國語敎育), 통번역(通飜譯)서비스, 취업교육(就業敎育), 위기가구(危機家口) 사례관리(事例管理), 방문 자녀교육(子女敎育) 등 다양한 사업(事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