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 <동음 이의어>(40)「檢査(검사)」와 「檢事(검사)」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21  20:04:51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안종운  ahnjw4555@han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檢 ① 검사할 검 ② 봉사할 검 ③ 교정할 검
査 ① 사실할 사 ② 조사할 사 ③ 뗏목 사
事 ① 일 사 ② 섬길 사

“담당「검사」가 어제 이번 사건에 대해서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때「檢事」와「檢査」의 뜻을 알아보자.

「檢事」는 ‘형사 사건의 공소를 제기해서 법률의 적용을 청구하고 형벌의 집행을 감독하는 사법 행정관의 하나’이고,

「檢査」는 ‘사실을 조사하여 선악. 시비를 판단함.’의 뜻이다. 주의할 것은 “판사”라 할 때도 선비 사(士)가 아닌 일 사(事)를 쓰는 것이다.

「檢」은 나무 목(木)에 여러 첨(僉)을 짝지은 글자로 나무 상자 속에 든 물건을 아무나 못 보게 “봉하고” 그 봉인을 “검사한다.”는 뜻으로 點檢(점검), 檢證(검증) 등에 쓰이고,

「査」는 나무 목(木)에 또 차(且)를 받쳐 놓은 글자로 나무를 겹쳐 엮어서 방책을 만들어 통행인을 조사한다는 뜻으로 나무를 엮는다는 데서 “뗏목”의 뜻으로도 쓰이어, 査察(사찰), 內査(내사) 등에 쓰이며,

「事」는 깃발을 단 깃대를 손으로 세우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역사의 기록을 일삼아 간다는 데서 “일”의 뜻이 되고 일을 충실하게 하여 윗사람을 잘 받든다는 데서 “섬기다”의 뜻도 된다. 事業(사업), 事情(사정) 등에 쓰인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龍仁ㆍ水原ㆍ城南ㆍ華城市, 서울 江南에서 龍仁 水枝와 水原ㆍ華城 잇는 京畿南部 廣域鐵道 새 路線案 導出
2
龍仁特例市, (假稱)東部地域 女性福祉會館 建立 設計用役 中間報告會 開催
3
李相逸 龍仁特例市長, 水枝區와 器興區 동백ㆍ구성地域 21個 中學校와 敎育發展 懇談會 가져
4
京畿道敎育廳, 2024 敎育의 未來 國際포럼 開催 유네스코 本部와 相互協力 强化
5
龍仁特例市, 慶尙北道 浦項市와 友好都是 交流協約 締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