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龍仁都市公社)는 6월19일부터 7월21일까지 처인구(處仁區) 금어리 용인시민체육(龍仁市民體育)센터에서 용인(龍仁) 둔전초등학교 3학년 5개반(個班)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生存水泳敎室)을 운영(運營)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실은 수상사고 때 생명(生命)을 지킬 수 있도록 기본적(基本的) 호흡법(呼吸法)과 구조(救助)되기까지 생존방법(生存方法) 등(等)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學生)들은 물에서 생존(生存)하는 자기(自己) 구조법(救助法)과 주변도구(周邊道具)를 이용(利用)한 구조법, 제세동기등을 이용한 심폐소생술(心肺蘇生術)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이론(理論)보다 체험(體驗)을 통해 자기보호능력(自己保護能力)과 물에 대(對)한 적응력(適應力)을 키우게 된다.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지난해부터 생존수영교육(生存水泳敎育)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둔전초등학교를 비롯해 한터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管內)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持續的)으로 실시할 예정(豫定)이다.

김한섭 사장(社長)은 “공사(工事)가 운영하는 우수(優秀)한 시설(施設)과 교육 노하우로 안전사회(安全社會)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寄與)할 것”이라며 “각(各) 사업장(事業場)에서도 안전(安全)을 제일(第一)로 관리책임제(管理責任制)를 실시하여 주민(住民)이 안심(安心)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