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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박사의’<동음 이의어>(102)「社說(사설)」과 「辭說(사설)」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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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4  2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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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 ① 모일 사 ② 땅귀신 사 ③ 사직 사
說 ① 말씀 설 ② 달랠 세 ③ 기쁠 열
辭 ① 말 사 ② 글 사 ③ 사양할 사

‘고등학교 국어 선생이 한글세대인 학생들에게 「사설시조」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한 학생이 묻기를 “선생님! 신문에 사설도 시조라고 봐야 합니까?”하는 게 아닌가?
어이없는 선생님 일순간 漢字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목청껏 설명해보지만 학생들은 고개만 갸우뚱… ’ 그래서 國漢文 혼용교육이 필요한 것인데, ‘신문∙잡지 등에서 그 社의 주장으로 게재하는 것’은 「社說」이라 쓰고, 「辭說」은 ‘노래 따위의 적어 놓은 글, 혹은 잔소리로 늘어놓는 말’이라는 뜻이니, 「辭說時調」는 ‘초∙중∙종장이 무제한으로 긴 시조. 특히 中章이 길며, 대화체로 된 것과 하나의 이야기 같이 된 것도 있다.’라고 설명하면 훨씬 좋았으리라.

「社」는 보일 시(示)에 흙 토(土)를 짝지은 글자로 원래의 뜻은 토지를 지키는 主神을 뜻하였으나 뒤에 이를 모시는 집이라는 뜻이 되어 社會(사회), 社交(사교) 등에 쓰이고,

「說」은 말씀 언(言)에 기꺼울 태(兌)를 짝지은 글자로 사람들이 이해하고, 기뻐하도록 밝히는 말, 곧 “설명”의 뜻으로 說明(설명), 演說(연설) 등에 쓰이며,

「辭」는 다스릴 란(亂-乙)에 매울 신(辛)을 짝지은 글자로 죄를 다스리기 위하여 설명하는 말, 또는 글을 뜻한다. 辭讓(사양), 辭意(사의)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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