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 이의어>(111)「格鬪(격투)」와 「激鬪(격투)」
안종운  |  ahnjw455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2  09:16:02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안종운  ahnjw4555@han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格 ① 격식 격 ② 바로잡을 격 ③ 막을 핵
鬪 ① 싸울 투 ② 다툴 투
激 ① 부딪칠 격 ② 급할 격 ③ 심할 격

‘지나가는 시민이 날치기를 뒤쫓아 가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기사가 한층 무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다. 그런데 「격투」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格鬪」는 ‘서로 맞붙어 치고받고 하며 싸움’이고,「激鬪」는 ‘격렬하게 싸움’의 뜻이니 당시 상황에 따라 가려 써야 한다.

「格」은 나무 목(木)과 각각 각(各)을 어울려 놓은 글자로 나무를 돌계단[各]같이 상하 좌우로 격식에 맞춰 짠 상자라는 데서 ‘격식’의 뜻이 되어 格調(격조), 缺格(결격) 등에 쓰이고,

「鬪」는 싸울 투(鬥)에 쪼갤 착()을 넣은 글자로, 서로 맞서 때리고 상처를 내며 싸운다는 데서 “싸우다”, “다투다”의 뜻이 되고 鬪病(투병), 拳鬪(권투) 등에 쓰이며,

「激」은 물 수(氵)에 칠 약(敫)을 어울려 놓은 글자로, 햇빛이[白] 빛을 놓아[放] 물체에 비치듯이 물결(氵)이 암석에 큰 소리를 내며 ‘부딪치다.’의 뜻이 되고, 激減(격감), 激務(격무) 등에 쓰인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李相逸 龍仁特例市長, 處仁城 勝捷 歷史的 意味 强調
2
京畿道敎育廳, 2024年度 第2回 檢定考試 應試願書 接受
3
龍仁特例市議會 議員硏究團體, ‘靑年 金大建 길’ 踏査
4
龍仁市産業振興院, 「龍仁벤처創業投資펀드」첫 執行…半導體 및 尖端産業 벤처企業 投資誘致 本格化
5
龍仁特例市, 障礙人福祉施設 從事者 힐링워크숍 開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