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學校)팀 기념촬영(記念撮影)(왼쪽부터 포곡초, 수지초, 마석초, 무원초)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여름 방학(放學)을 이용(利用)해 지난7월31일부터 8월(月)5일(日)까지 6일간(日間) 관내(管內) 초등부 축구팀을 초청, 천연 잔디 적응훈련(適應訓鍊)과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는 초등부 전국대회(全國大會)가 천연구장(天然球場)을 사용(使用)함에 따라 관내 초등부 축구팀 선수(選手)들이 천연 잔디 적응훈련과 축구 클리닉을 통해 경기력(競技力) 향상(向上)을 도모(圖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관내 유소년(幼少年) 축구 꿈나무 조기(早期) 발굴(發掘)과 축구를 통한 지역(地域) 일체감(一體感) 형성(形成)을 위해 용인시축구센터 축구 클리닉의 일환(一環)으로 진행된다.

축구 클리닉에는 용인관내(龍仁管內) 수지초, 포곡초, 어정초, 신태용FC, 수지주니어팀을 비롯해 총(總) 13팀 350여명이 참여(參與)했다.

한 선수의 학부모(學父母)(수지구 상현동) 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과 훌륭한 장소(場所)를 제공(提供)해줘 너무 감사(感謝)하고 아이가 잘 성장(成長)해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길수 상임이사(常任理事)는 “축구를 통해 지역 일체감을 형성하고 시민(市民)의 건강(健康)과 삶의 질(質) 향상에 기여(寄與)하도록 최선(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축구클리닉 재능기부(才能寄附) 사업(事業)은 경기규칙(競技規則), 운동처방(運動處方), 초청, 찾아가는 축구클리닉 4개(個)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年)부터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큰 호응(呼應)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上半期)에 언남초, 석성초, 공세초, 현암중학교등(等) 596명(名)의 학생(學生)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용인시교육지원청(龍仁市敎育支援廳)과 중(中)·고등학생(高等學生)을 대상으로 학생심판(學生審判) 연수(硏修) 프로그램도 실시(實施)했다.

하반기(下半期)에는 용인시(龍仁市) 줌마렐라 축구단(蹴球團)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龍仁市靑少年未來財團)의 직업(職業) 및 진로체험(進路體驗)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靑少年)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