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불교신도회(龍仁市佛敎信徒會)(회장 이종재)에서는불기 2561년(年) 8월22일 저녁 7시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 선봉사(先鋒寺) 대법당(大法堂)에서 자비명상 마가스님 초청(招請) 정기법회를 관내(管內) 대덕(大德)스님과 불자(佛子) 2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한 가운데 성황리(盛況裏)에 열렸다고 밝혔다.

마가스님께서는 자비명상 법문(法文)을 통해 모든 중생(衆生)들은 구업(口業)을 짖지 말기를 당부 하면서 오늘 여기오기 전(前)에 위해 남을 위해 혹은 내 주변(周邊) 내 가족(家族)에게 혹시 나만 잘났다고 옹 고집(固執)을 부리지나 않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집이 낡으면 수리(修理) 하듯이 스스로 입을 깨끗히 수리 하라고 법문을을 시작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손을 어떻게 사용(使用) 하느냐에 따라 우리들을 극락(極樂)으로 갈수도 있고 지옥(地獄)에 갈수 있다. 가능한 남을 손가락으로 지적(指摘)질 하지말고 대신에 엄지손으로 “당신(當身)이 최고(最高)야, 이세상(世上)에서 최고야” 하며 남을 칭찬(稱讚)하고 박수(拍手)를 보낼 수 있는 거룩한 손이 되어 주길 바랬다.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터 신분(身分)이 정(定)해지는 것이 아니며, 귀(貴)한 행동(行動)을 하면 귀한 대접(待接)을 받고, 천(賤)한 행동을 하면 천한 대접을 받는다. 내 주변에 있는 가까운 지인(知人)들을 천하게도 할 수 있고, 귀하게도 할수가 있다며 말 한마디 한마디 라도 귀한 사람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當付)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다, 언젠가는 반드시 죽으며, 그 죽는 자체(自體)도 언제 죽을지도 모르며, 갈때는 그 동안 지녔던 명예(名譽), 재물(財物), 사랑하는 가족, 좋아하는 금반지 조차도 가져가지 못하고 빈손으로 가는것이 진리(眞理)이며 또한 보시(布施)의 중요성(重要性)에서도 설(說) 하셨다..

나는 어디서 왔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각자(各自)가 복의 씨앗을 심어 극락에 갈수 있도록 평소(平素)에 준비 할것을 각별히 당부하며 내년(來年) 이맘 때면 이곳 선봉사에서 여러분이 초청을 안해도 다시 올것을 기약(期約) 하셨다.

오늘 법회(法會)에는 불자가수(佛子歌手)와 용인(龍仁) 불교(佛敎) 합창단(合唱團)의 축가(祝歌)가 법회(法會) 분위기(雰圍氣)를 고조(高調) 시켰으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소재(所在)한 행복선원 주지 연암(燕巖)스님께서 일체중생(一切衆生)이 자유롭고 행복(幸福)하길 바려며 참법(懺法)을 새롭게 간추린 자비도량(慈悲度量) 참 범문집(法文集)을 참석자(參席者) 전원(全員)에게 책보시(冊布施)를 해주셨다.

한편 이종재 신도회장(信徒會長)은 금과 옥조(玉條)와 같은 법문을 해주신 마가스님과 집전을 해주신 연암 스님께 감사(感謝)함을 전하면서 9월 20일 오후(午後) 2시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개최(開催)되는 김윤후(金允侯) 승장(僧將) 추모(追慕) 다례재(茶禮齋)와 10월 20일 이곳 선봉사 법당(法堂) 앞에서 개최되는 산사(山寺) 음악회(音樂會)에 많은 홍보(弘報)와 참석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