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기획특집
‘박재성 박사의’<동음 이의어>(148)「謝罪(사죄)」와 「赦罪(사죄)」
안종운  |  ahnjw4555@hanja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29  23:03:27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안종운  ahnjw4555@hanjamail.net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謝 ① 사례할 사 ② 사양할 사 ③ 끊을 사
罪 ① 허물 죄 ② 죄 죄
赦 ① 놓아줄 사 ② 용서할 사

“국민에게 「사죄」하지도 않은 전. 노 두 전직 대통령을 당리당략에 따라「사죄」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전 국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 글에서 앞의 「사죄」는 지은 죄에 대하여 용서를 빈다는 뜻의「謝罪」이고, 뒤의 「사죄」는 赦典을 내리어 죄인을 석방하거나 죄를 용서함의 뜻이 된다. 차라리 뒤에는 「死罪」라 함이 옳을 것 같은데….

「謝」는 말씀 언(言)에 쏠 사(射)를 짝지은 글자로 활을 쏘듯이 분명하게 말을 하여 사례하거나 “거절한다”는 뜻으로 謝過(사과), 謝禮(사례) 등에 쓰이고,

「罪」는 그물 망(罒=网)에 그를 비(非)를 받쳐놓은 글자로 법망에 걸려든 그릇된 것, 즉 법을 어긴 “죄”를 뜻하여 罪囚(죄수), 犯罪(범죄) 등에 쓰이며,

「赦」는 붉을 적(赤)과 칠 복(攵=攴)을 짝지어 놓은 글자로 형벌[攵]할 죄인을 명부에 붉은[赤] 선을 치고, 놓아준다는 데서 ‘사면하다.’의 뜻이 되어 赦免(사면), 特赦(특사) 등에 쓰인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李相逸 龍仁特例市長, 處仁城 勝捷 歷史的 意味 强調
2
京畿道敎育廳, 2024年度 第2回 檢定考試 應試願書 接受
3
龍仁特例市議會 議員硏究團體, ‘靑年 金大建 길’ 踏査
4
龍仁市産業振興院, 「龍仁벤처創業投資펀드」첫 執行…半導體 및 尖端産業 벤처企業 投資誘致 本格化
5
龍仁特例市, 障礙人福祉施設 從事者 힐링워크숍 開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