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지난 25日과 26日 열린 第3回 白巖 百中文化祭가 地域住民 및 市民들의 呼應 속에 盛了됐다.

白巖地域 文化祭 發掘 保存委員會가 主催, 主管한 白巖 百中文化祭는 百中날(음력 7월 15일)에 씨름大會 등 各種 行事를 마련하여 農事일에 지친 住民을 달래주던 白巖 百中놀이를 되살리고 地域 和合을 圖謀하는 祝祭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回째를 맞이하였다.

지난 25일 午前 11시에 열린 開幕式에는 김학규 용인市長, 國會議員, 道議員, 용인市議會 議員, 地域住民 등 1,000여명이 參席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祝辭를 통해 이번 百中文化祭를 치를 수 있도록 準備한 市民들의 勞苦를 致賀하며 百中文化祭가 용인시를 代表하는 祝祭로 거듭날 수 있도록 積極 支援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백암 백중문화제는 磻溪 유형원 先生 告由祭를 始作으로 용인시민이 함께하는 百中놀이, 家族이 함께 즐기는 祝祭를 基本方向으로 進行됐다. 지경다지기, 백중씨름대회, 백암농악, 판굿, 백암막걸리 빨리 마시기, 백암전통순대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傳統文化를 널리 알리고 백암 特産物 認知度를 높이게 되는 契機가 됐다.

또한 마을 住民 모두가 參與하는 마을 對抗 줄다리기 大會 및 제기차기대회가 開催되어 올 한 해 지루한 장마와 暴炎 속에 農事일로 지친 住民들을 慰勞하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유영철 白巖面長은 “住民이 和合하고 하나 되는 뜻 깊은 行事가 되었다”며 “農民의 시름을 慰勞하고 함께하는 幸福한 용인 建設을 鼓吹하는 용인 白巖 百中文化祭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