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龍仁市長)은 6일 오전(午前) 8시(時)30분(分) 지하1층 시민홀에 마련된 시장실(市長室)로 출근(出勤)해 스탠딩 결재(決裁)를 시작(始作)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지하1층 시장실에 도착(到着)한 정 시장(市長)은 시민사랑방, 시민시장실(市民市長室) 등(等) 시민홀에 조성(造成)된 다양한 공간(空間)들을 점검(點檢)했다.

정 시장은 “취임초(就任初)부터 시장실에 명패(名牌)와 육중한 소파, 탁자(卓子)를 없애고 스탠딩 결재대(決裁臺)를 들여놓는 등 권위적(權威的)인 공직문화(公職文化)를 없애왔다”며 “시장실을 시민홀로 옮긴 것도 이러한 노력(努力)의 연장(延長)인 만큼 공직사회(公職社會)가 보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섬기는 계기(契機)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