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龍仁市處仁老人福祉館)(관장 김기태)은 11일(日)(목) 복지관(福祉館) 2층(層) 회의실(會議室)에서 동절기(冬節期) 독거(獨居)어르신의 안전보호(安全保護) 대책(對策) 수립(樹立)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實施)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신낭현 보건복지국장(保健福祉局長), 노인복지과(老人福祉課) 나경란 노인지원(老人支援)팀장, 심은희 주무관(主務官), 용인시청(龍仁市廳) 관계자(關係者)들이 함께 참석(參席)하였으며, 기상특보(氣象特報) 발령(發令)에 따른 독거노인 보호(保護) 현황(現況)에 대(對)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質疑應答) 시간(時間)을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내용(主要內容)으로는 노인(老人)돌봄기본서비스사업 추진현황(推進現況),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현황, 비상체계(非常體系) 구축(構築)과 관련(關聯)된 내용(內容)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運營) 시스템을 살펴보며 동절기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안전(生活安全) 문제(問題)를 예방(豫防)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독거노인 보호 업무(業務)를 수행(遂行)하는 종사자(從事者)의 의견(意見)을 공유(共有)하고 시스템의 보완점(補完點)에 대해 토의(討議)·토론(討論)하였으며, 효율적(效率的)인 업무체계(業務體系) 구축을 꾀하였다.

경기도청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은 “계속(繼續)된 한파로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사고(安全事故) 예방을 위해 직접(直接) 복지관에 방문(訪問)하여 운영 현황과 현장(現場)의 시스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현장에 와서 보니 많은 직원(職員)들이 고생(苦生)하며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확보(確保)를 위해 노력(努力)해 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고, 수고에 감사(感謝)를 전(傳)하고 싶다. 지금(只今)처럼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最優先)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주길 부탁(付託)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기태 관장(館長)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안전(應急安全)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되었을 시 안전 확인(確認)을 위한 체계화(體系化)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迅速)하게 대처(對處)하며 독거어르신들의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發生)하는 다양한 사항(事項)들에 대해 논의(論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機會)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언제나처럼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호책(保護策)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