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이달 2일부터 시행(施行)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조기(早期) 정착(定着)을 위해 다양한 매체(媒體)를 활용(活用)해 홍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支援) 대상자(對象者)가 관련(關聯) 내용(內容)을 숙지(熟知)해 이를 적극(積極)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于先) 관내(管內) 경전철 역사 15곳과 경전철 내부(內部) 상단(上段) 광고판(廣告板)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상(上)‧하수도(下水道) 요금고지서(料金告知書) 뒷면(뒷面)에도 관련 내용을 인쇄(印刷)해 배포(配布)했다.

또 읍(邑)‧면(面)‧동장(洞長)들은 직접(直接) 반상회(班常會)나 민간단체(民間團體) 간담회(懇談會)에 참석(參席)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통(桶)‧반장(班長)들도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住民)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最低賃金) 인상(引上)에 따른 소상공인(小商工人)․영세중소기업(零細中小企業)의 인건비(人件費) 부담(負擔) 완화(緩和)를 위해 정부(政府)가 사업주(事業主)에게 근로자(勤勞者) 1인당(人當) 월(月) 13만(萬)원, 단시근 근로자 등은 근로시간(勤勞時間)에 비례(比例)해 임금(賃金) 인상분(引上分)을 지원해 주는 사업(事業)이다.

월보수(月報酬) 190만원 미만(未滿) 근로자를 1개월(個月) 이상(以上) 고용(雇用)하고 있는 30인(人) 미만 고용주(雇用主)는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와 지역(地域) 내(內) 4대보험(大保險) 공단(公團) 및 고용노동부(雇傭勞動部), 동(洞) 주민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申請)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