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産業振興院)은 지난 26일(日) 진흥원 3층(層) 교육장(敎育場)에서 관내(管內)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콘텐츠 기획(企劃) 및 제작 역량(力量)을 강화(强化)하는‘기업홍보UCC 제작 지원 사업(事業)’협약식(協約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난 2~3월(月) 모집(募集)․선정(禪定) 과정(過程)을 거친 단국대․용인대․강남대․용인송담대 학생(學生)으로 구성(構成)된 8개 영상제작팀과 ㈜컴텔싸인, 스킨큐어(주) 등(等) 관내 8개 기업(企業)이 참여(參與)했다.

협약(協約)에 따라 영상제작팀과 기업은 서로 1:1로 매칭 돼 7월 말(末)까지 UCC제작을 완료(完了)하고 10월까지 영상(映像)을 활용(活用)한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진흥원(振興院)은 학생들이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270만(萬)원을 지원하고 기업에도 마케팅 비용(費用) 240만원을 별도(別途) 지원한다.

협약식이 끝난 후(後) 진행(進行)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상제작팀과 기업별(企業別) 매칭과 원활(圓滑)한 사업 수행(遂行)을 위한 준수사항(遵守事項) 등을 안내(案內)했다.

진흥원(振興院) 관계자(關係者)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競爭力)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能力)을 함양(涵養)할 수 있는 좋은 기회(機會)가 될 것”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優秀)한 제품(製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積極的)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