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獨居)어르신 및 중증장애인(重症障礙人)의 안전한 삶 영위(營爲)를 위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事業)을 운영(運營)하고 있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안전사각지대(安全死角地帶)에 놓일 수 있는 용인시(龍仁市) 거주(居住) 독거노인 1,414명(名), 중증장애인 77명을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하고 있다.

각(各) 가정(家庭)에 화재(火災)․가스감지(感知)센서, 활동감지(活動感知)센서, 게이트웨이 등(等)의 응급장비(應急裝備)를 설치(設置)하여 응급상황(應急狀況)이 발생(發生)했을 때 신속(迅速)하게 대처(對處)하여 안전사고(安全事故) 예방(豫防)을 도모(圖謀)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對象者)는 먼저 독거어르신인 경우(境遇), 주민등록상(住民登錄上) 거주지(居住地)․ 동거자(同居者) 유무(有無)와 상관없이 실제로(實際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歲) 이상(以上)의 노인(老人) 중(中) 기초생활수급자(基礎生活受給者) 또는 차상위계층(次上位階層)에 속(屬)하는 노인, 기타(其他) 생활여건(生活與件) 및 건강상태(健康狀態)가 상시(常時) 보호(保護)가 필요(必要)하다고 인정(認定)된 자(者) 등이다.

두 번째로 장애인(障礙人)은 장애인활동지원(障礙人活動支援) 수급자(受給者)로 독거, 취약가구(脆弱家口), 가족(家族)의 직장(職場)․학교생활(學校生活) 등으로 상시보호(常時保護)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또는 비수급(非需給) 중증장애인(1~3급) 등이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대상자를 관리(管理)하는 응급관리요원(應急管理要員)이 배치(配置)되어 월(月) 1회(回) 이상 가정 내(內) 장비(裝備)를 점검(點檢)하고, 유선(有線) 상(上) 안전 확인(確認) 등을 통해 응급상황 정보(情報)를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발생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항시(恒時) 주의(注意)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안전 확보(確保)뿐만 아니라 안전교육(安全敎育)과 각종(各種) 서비스 연계(連繫)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社會安全網) 구축(構築)에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우리 사회(社會)의 취약계층인(脆弱階層人)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에 대(對)한 보호대책(保護對策)의 중요성(重要性)이 더욱 대두(擡頭)됨에 따라, 우리 복지관(福祉館)은 그에 발맞춰 철저(徹底)한 보호서비스 제공(提供)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最優先)으로 하여 대상자분들이 댁내(宅內)에서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獨居老人重症障礙人) 응급안전알림서비스와 더불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용인시 취약계층(脆弱階層)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