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시경·한시
百聯抄解 (백련초해) 三十二.
최난규  |  한자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2  05:50:40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최난규  한자신문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山 影 入 門 推 不 出
산 영 입 문 추 불 출

月 光 鋪 地 掃 還 生
월 광 포 지 소 환 생

[훈음]
山:뫼  산, 影:그림자 영, 入:들  입, 門:문  문, 推:밀  퇴, 不:아닐    불, 出:날  출

月:달  월, 光:빛       광, 鋪:펼  포, 地:땅  지, 掃:쓸  소, 還:돌아올 환, 生:날  생 
 
[풀이]
산 그림자 문에 들어오기에 밀어내도 나가지 않고

달빛이 땅에 펼쳐져 있기에 쓸어내도 또 생기는구나

註)
山影은 산의 그림자이니, 해가 지려고 할 때 길게 드리우며 집을 덮는데, 이를 대문 안으로 들어온다고 표현한 것이다.

推를 밀어내는 뜻으로 쓸 때는 음이 ‘퇴’이니, 산의 그림자를 대문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不出은 대문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다.

月光은 달에서 비추는 빛을 말한다.

鋪地는 땅에 달빛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還은 又의 뜻이니, 쓸어내도 다시 생겨나는 것이다.

《 推  句 》
山影推不出       
산 그림자는 밀어내도 나가지 않고

月光掃還生       
달빛은 쓸어내도 다시 생기는구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美항모 찾은 국방장관 "北 핵 사용 기도한다면 압도적 대응"[영상]
2
最初’와 ‘最善’으로 빛났던 京畿道體育大會 2022 龍仁
3
李相逸 市長 “다 같이 잘사는 龍仁, 未來 앞당길 것”
4
"외교참사 삼진 아웃" vs "애초 욕설 아예 없었다"[영상]
5
“龍仁의 가을밤, 28日 클래식 旋律에 醉해보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