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龍仁市勞使民政協議會)는 지난 20일(日) 노동복지회관(勞動福祉會館) 3층(層) 소회의실(小會議室)에서 협의회(協議會) 소속(所屬) 일자리창출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開催)했다.

이날 위원회(委員會)는 올해 초(初) 구성(構成)한 3개(個) 분과위원회의 구성 현황(現況)을 공유(共有)하고 상반기(上半期) 추진(推進) 사업(事業)을 점검(點檢), 하반기(下半期) 지원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특성화고등학교(特性化高等學校)에 재학(在學) 중(中)인 학생(學生)들의 원활(圓滑)한 취업(就業)을 위해 교육‧진로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용인정보고‧백암고‧송전바이오고 등 3개 학교(學校)와 업무협약(業務協約)을 추진키로 했다.

또 노사분쟁(勞使紛爭) 갈등(葛藤) 해소(解消)를 위해 기업자문단(企業諮問團)을 운영(運營)하고 관내 기업(企業)들이 적극적(積極的)으로 용인(龍仁)의 지역(地域) 특성(特性)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관련(關聯) 협약을 추진하는 방안(方案)도 논의했다.

협의회 관계자(關係者)는 “노사(勞使)가 상생(相生)할 수 있는 환경(環境)을 만들고 지역 특성에 걸맞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