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都市公社(社長 유경)는 24일 全 職員이 參與한 가운데「非正規職ZERO화 및 職種統合 宣布式」을 갖고 職種別 職列統合을 斷行했다. 이에 따라 旣存 一般職, 技能職, 請願警察, 現業職, 專門職으로 分類되었던 5個 職種이 一般職과 專門職의 2個 職種으로 統合된다.

 特히 ‘非正規職ZERO화’를 目標로 非正規職인 現業職은 正規職인 一般8급으로 轉換된다.
이는 全國 400여個 地方公企業 가운데 부천시施設管理工團과 성남시施設管理工團에 이어 세 번째이자 統合公社로서는 처음으로, 一般職 8급 轉換과 號俸制 早期實施 等 非正規職 處遇改善과 雇傭構造 安定性 등의 側面에서 더욱 革新的인 措處이다.

都市公社 勞使 兩側은 각 職種間의 違和感 解消와 公社의 組織强化를 通한 서비스能力 提高를 目的으로 2년여의 時間을 들여 職種統合 方案을 摸索해왔다.
 
그동안 數十 次例의 勞使 兩側 代表者 會議와 懇談會를 통해 意見을 調律하는 한편, 實務TF팀을 構成하여 制度를 綿密히 檢討하면서 職員들의 의견을 幅넓게 收斂하였다.

이번 직종통합의 對象이 되는 職員은 총 296명에 달하며, 이들은 行政 및 각 專門分野와 용인시 내의 駐車場과 自然休養林 등 都市公社가 運營하는 施設 一線에서 勤務하고 있다.

24일 職種統合宣布와 동시에 進行된 決議大會에서도 任職員이 뜻을 모아 職種統合을 契機로 經營革新과 人間尊重의 企業文化 確立에 힘쓰고 業務能率을 向上하여, 原則 遵守와 相互 尊重되는 社會를 만드는 데 最善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龍仁都市公社 유경 社長은 “그간 전 職員이 精誠을 다해서 努力한 結果로 非正規職의 正規職化와 職種統合을 통해 差別없는 職場을 만들게 되었다”며 “오늘을 分岐點으로 希望과 覇氣를 갖고 용인市民의 幸福을 위한 씨앗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當付했다.

 남종섭 龍仁都市公社 勞組委員長도 “큰 轉換點을 마련했다. 職場 內 職種 差別을 없애고 全 職員이 能力을 맘껏 發揮하여, 그 能力을 認定받는 健康한 職場이 되도록 더욱 努力했으면 한다.”고 所感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