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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속·정무·국정홍보…文대통령, 신임 비서관 6명 임명(종합)
안종운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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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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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일 2부속비서관, 정무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해외언론비서관, 춘추관장, 문화비서관 등 신임비서관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지연 2부속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 유송화 춘추관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2019.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지연 현 해외언론비서관(52)을 제2부속비서관으로 임명하는 등 총 6명의 신임 비서관 인선을 단행했다. 제2부속비서관을 맡았던 유송화 비서관(51)은 이번 인사에 따라 권혁기 춘추관장 후임으로 임명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같이 신임 비서관을 인선했다고 발표했다. 또 신 비서관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해외언론비서관 자리에는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54)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정무비서관과 문화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51)과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55)을 각각 발탁했다.

권 관장을 비롯해 송인배 정무비서관, 남요원 문화비서관은 내년 총선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청와대를 떠난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뒤 지금까지 공석이었던 국정홍보비서관 자리에는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57)이 임명됐다.

문 대통령은 전날(8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임명한 데 이어 이날(9일) 추가 인사를 통해 '2기 청와대 인사'를 일단락 지은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달 말에는 '2기 개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비서관에 이어 김정숙 여사를 담당하게 된 신 비서관은 부산 출생으로 경남여고, 미국 미시간대(국제정치학), 미국 뉴욕로스쿨 법학(J.D)을 수학했다. 삼성중공업 법무실 수석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등을 지냈다. 청와대 초대 해외언론비서관으로, 대선 당시엔 문 대통령의 패션스타일을 조언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 춘추관장으로 발탁된 유 비서관은 전남 출생으로, 광주 송원여고와 이화여대 경제학과,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석사), 동국대 북한학(박사수료)을 수학했다. 이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참여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참여센터 전문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신 비서관의 자리를 채우게 된 김애경 비서관은 전남 출생으로 동덕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동 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미국 미네소타대 법학박사(J.D), 미국 뉴욕대 법학석사(LL.M)도 거쳤다. 삼일회계법인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외국변호사, BC카드 컴플라이언스 실장 등을 거쳐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직을 지냈다.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된 복 비서관은 명지대(무역학과)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장을 지냈다. 고향은 충남 아산이며 아산고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석사)에서 공부했다. 아산 지역에서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아산시장을 두 번 지냈다. 지난해 충남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으나 양승조 지사에게 패했다.

부산 출신의 여 비서관은 부산 해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다. 한겨레신문 정치부 부장, 동 신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양 비서관은 서울 출생으로 선일여고와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미학(석·박사)에서 수학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문화기획관을 거쳐 현재까지 상명대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부교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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