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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山은 不讓土壤하고 河海는 不擇細流니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44)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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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3  0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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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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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44) 抄集 崔 蘭 奎

泰山은 不讓土壤하고 河海는 不擇細流니라

[독음] 태산 불양토양 하해 불택세류
[출전] 간축객서(諫逐客書)/십팔사략(十八史略)/전국책(戰國策)/고문진보(古文眞寶)

[해석] 태산은 작은 흙덩이도 사양하지 않고, 강과 바다는 가는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

□字義
•泰(클 태) 매우 크고 높다. 태산을 뜻함. 태산(泰山)
•讓(사양할 양) 거절하다. ‘사양하지 않다’로 쓰임. 불양(不讓)
•壤(흙 양) 작은 흙덩이
•擇(가릴 택) 구별하여 고르다.
•細(가늘 세) 가늘고 미미하다(微微)
•流(흐를 류) 물이 흐르다.

▶ [어구풀이]
•泰山 不讓土壤(태산 불양토양) 최고의 태산이라 하더라도 작은 한 줌의 흙들이 모두 모여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도량이 넓은 사람이라야 모두를 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함
•河海 不擇細流(하해 불택세류) 강과 바다가 큰 물줄기를 이루고 있는 것은 작은 시냇물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듯이, 역시 넓고 큰마음과 사고를 가진 사람은 모두를 포용하고 아우를 수 있다는 의미다.

▣도움말: 사소한 의견이나 인물을 수용할 수 있는 자만이 큰 인물이 될 수 있음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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