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市가 24일 市廳 철쭉실에서 姉妹都市인 美國 플러튼시와 姉妹結緣 締結 10주년 記念式을 가졌다.

이날 記念式에는 용인시에서는 龍仁市長, 황성태 副市長 등 10명, 더그 체피 플러튼 市長, 마이크 오츠 플러튼 姉妹都市聯合會長 겸 플러튼 商工會議所 會長 등 플러튼시 代表團 12명이 각각 參席해 10주년 記念牌를 交換했다.

代表團은 記念式 후 廳舍 투어를 한 후 龍仁市議會 議長 接見, 韓國民俗村 觀覽, 삼성전자(용인)와 신갈로타리 클럽 訪問 등 公式 日程을 進行했다.

25일에는 輕電鐵을 試乘 體驗하고, 용인상공회의소 및 경기도 광주 퇴촌 所在 慰安婦記念館(나눔의 집)을 訪問한 후 京畿道立博物館을 觀覽할 計劃이다.

2003년 1월에 현재의 全國市道知事協議會의 前身인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을 통해 플러튼 姉妹都市 聯合會長 마이클 오츠로부터 交流意向 書信이 온후 2003년 양 都市 代表團이 相互 訪問을 했다. 2004년 5월 4일 龍仁市 代表團은 플러튼에 訪問, 용인시와 플러튼시간 姉妹結緣 協定書를 締結했으며 신갈 로터리클럽과 플러튼 로터리클럽도 姉妹結緣 締結을 한 바있다.

이후 每年 양 도시는 靑少年홈스테이 및 美術協會 相互交流를 통한 友好增進의 協力體系를 構築해 왔으며 올해로 姉妹結緣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오는 7월에 플러튼시 靑少年들이 용인시를 見學, 文化體驗을 할 豫定이며, 9월에는 플러튼미술협회에서 용인시를 訪問해 姉妹都市間 美術交流展을 가질 豫定이다.

美國 플러튼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位置해 있으며 面積 57.6km, 약 13만 4천명이 居住하며 이 중 韓人은 약 10%가 살고 있다. 住居都市이자 産業·敎育·文化의 都市이며, 電氣設備, 電子部品, 航空宇宙設備, 醫療器, 樂器 등 製造業이 發達되어 있다. 또한 50개 市立公園을 비롯해 플러튼박물관, 머켄테일러 文化院, 플러튼 市立 오페라劇場 등 文化觀光 施設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