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오피니언 > 사설·칼럼
修身齊家에서 治國平天下 까지 의 "家族"
안종운  |  한자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25  18:55:46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안종운  한자신문

<저작권자 © 한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修身齊家는 몸과 마음을 닦아 修養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다스린 다음에 治國 平天下 즉 나라를 다스리고 온 天下를 平安하게 한다는 말로 우리나라 사람 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즈음 같은 選擧철이나 人事聽聞會에 앞서 言論에 자주 膾炙 되는 말이다.

이 말은 원래 四書三經의 하나인 大學의 8條目에 나오는 말로 修身齊家에 앞서 先行하여야 할 4段階가 나온다. 先正其心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하고, 先誠其意 바른 마음을 얻기 위해서 그 뜻을 精誠스럽게 하며, 致知 그보다 먼저는 智慧에 이르러야 하는데, 格物 그 지혜는 사물의 原理 原則을 깨닫는데서 비롯된다는 順序다.

여기서 注目해야 할 것은 治國에 앞서 修身하고 그리고 齊家이다
齊家는 넓은 의미의 家族을 의미한다. 家族은 夫婦를 중심으로 하여한 家庭을 이루는 사람들을 意味한다.
이에 대한 자해를 살펴보면 家는 옛날에는 돼지를 집에서 함께 길러 다는 의미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에는 돼지 같은 無知蒙昧한 어린 子息들을 길러 一家 創立 시킨다는 의미도 含蓄 되었다고 본다. 어리석을 蒙을 보면 조금은 理解 하리라고 본다.

族은 대표훈음은 겨레 족이다. 族의 字解는 깃발 언 㫃(나부낄언) 자와 화살시(矢) 字로 한 깃발 아래 같은 핏줄의 무리가 활을 들고 싸운다 하여 겨레 民族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民族, 家族에 族字를 사용하며, 家族이란 말은 結果的으로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한 깃발 밑에서 활을 들고 가족들을 지키는 무리 작은 集團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6. 4地方選擧에서 광역, 地方自治團體長과 敎育監 그리고 廣域議員과 시. 군. 구 議員을 選出하는 선거를 치렀다.

지난 5월 21일 중앙일보, 한국 갤럽이 共同 調査한  서울시 敎育監 候補의  選好度 調査結果  고승덕  25.6%, 문용린 16.4%,   이상면 9,0%.  조희연 6.6%로 이미 言論 紙上에 公表된 조사 결과이다.

그러나 6.4 지방 選擧에서 서울 시민의 표심은 進步性向의 조희연 후보와 문용린 후보의 표 差異는 상상을 뒤엎고 큰 隔差로 조희연 후보가 當選 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달리기 競走에서 꼴찌가 1등이 되는 異變이 일어 났다.

3과 高試를 패스한 고승덕 후보는 선거 중반전 까지만 해도 不動의 1위 였다. 그러나 고승덕 후보의 딸이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離婚후 親 子女 敎育에 전혀 關心을 두지 않았다”는 글을 올리면서 選擧版圖는 搖動치기 했다.

여기에 2위를 달리고 있던 문용린 후보는 이 問題를 選擧 잇슈로 浮刻 하여 고 후보를 이준석 船長에 빗대어 子息을 저버리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誹謗했다.  고 후보측은 자신의 妻가 였던 포스코 名譽會長 一家와 상대후보가 만들어낸 政治工作이라면 抑鬱 함을 呼訴 한다.  이러는 사이 市民들의 關心밖에 있던 서울시 敎育監選擧가 갑자기 大衆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다.

고후보와 문후보가 서로 자식을 버린 사람이 어찌 敎育의 首將이 될 資格이 있는가?     한편에선 아니다!
野合이다 서로 네가티브의 亂打戰을 벌리고 있는 사이에 조희연 후보는 서울시교육의 未來를 위해서도 泥田鬪狗하는 모습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하면서 敎育政策 발표에만 集中한다 .

 이 와중에 조희연 후보의 아들이 우리 아버지를 도와 달라는 호소문이 인터넷상에 올라 오기에 이른다. 조희연 후보의 둘째 아들이 올린 어버지 지지 호소문의 일부이다.

조희연 후보 둘째 아들의 아버지 지지 호소 글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조희연 후보의 둘째아들 조성훈입니다.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는 분들도 몇몇 계시겠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는 평생 걸어오셨던 지식인으로서의 여정을 마치고 어렵고 힘든 일을 새로이 시작하셨습니다. 정치와는 담을 쌓고 살아오셨던 아버지가 대중 앞에 전면으로 나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선거에 출마하면 이혼해 버리겠다는 어머니의 반대와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출마 권유 사이에서 제주도에 혼자 내려가 치열하게 고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략~~~         아버지로서의 조희연은 누구보다도 제 말을 경청해주시고 언제나 '대화'를 강조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제가 어리다고 해서 '어린놈이 뭘 알겠어'와 같은 권위적 태도를 보이시기보다는, 일단 제 의견을 끝까지 들으신 후에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문제에 대해 토론하려는 태도를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자신이 틀리거나 잘못한 부분이 있을 때, 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시곤 했습니다.근래에 저희 형제가 크게 다툰 적이 한번 있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저와 형이 포함된 '단톡방'을 만드셔서 사이버상의 토론을 유도하셨던 것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러한 일상의 모습이 공적인 위치에 오른다고 해서 달라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떤 사안이 문제가 되더라도 독단적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가운데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시면서, 아버지는 '진심 교육감', '교육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당찬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후보자의 높은 도덕성과 청렴함을 전제로 해야만 하는 이러한 구호를 감히 내걸었다는 사실 자체가, 조희연이라는 개인이 지닌 진정성이 그만큼 흠잡을 데 없다는 점을 반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를 바라봐온 저 또한 아버지가 한 점의 부끄러움 없는 사람임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많이 두렵습니다. 제가 더 이상 한 사람의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지 못하고 '조희연의 아들'로서 세상에 알려질까봐 말입니다. 그렇기에 이 글 하나를 쓰는 데도 수없이 많은 퇴고와 고민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저희 아버지가 최소한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인지 공정하게 평가받을 기회라도 얻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입니다.

인지도가 없으면 평가를 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이 부족한 글을 통해서 저희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관심있게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어갈 저희 아버지를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이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이 올린 전문의 일부분이다.

그렇다 한 子女는 우리 아버진 敎育의 首將으로 資格을 疑心하고 ~ ~ ~ ~ 
그리고 한 자녀는 우리 아버지 꼭 뽑아 달라는 呼訴文!!!  修身齊家 더 이상 무슨 말이 必要한가 .

비단 敎育監 선거에서 뿐만 아니라 서울市長 選擧 에서도 유난히 家族事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선거라고 해도 過言이 아닐 것이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大法官과 國務總理 출신의 김황식 候補는 정 候補 아들의 “국민미개 발언” 정몽준 후보는 상대방의 “병역문제”등으로 비젼 보다는 상대 打擊 입히기에 열을 올리는 행태를 보였다.

本選 에서도 정몽준 후보는 7선 의원의로서 서울시 비젼 보다는 박원순 후보 婦人의 가족사등 시민들의 눈에는 흠집 내기에 더 열띤 공방을 하고 있다고 인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國會議員 婦人이 6.4 지방선거  公薦과 관련하여 예비 후보자로 부터 1억을 받았다가 본인은 拘束 당하고 차기에도 당선이 보장된 현역의원은 또한 당으로 부터 除名 당하는 不名譽를 당 하였다. 이는  모두 家族으로 인해  瞬間  잘못으로 敗家 亡身 당한 것이다.

앞으로 선량이 될 사람들은 정치에 앞서 수신제가 한 다음에야 治國 平天下 해야 함을 이번 選擧에서 極烈하게 보여준 교훈 이다.

금번 지방 선거에 落選 한  지방자치단체장중 일부 인사는 공천 탈락에 대한 불만과  선거 기간동안 이내 서운하고 섭섭 하다  그동안 도와 주지 안았음을  은연중에 토로하고 있다고 한다.

남의 탓 하지 말고  정말 나에게 하늘을 우러러봐  한 점 부끄럼 없었는지.  비록 본인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 가족들이 옳치 못하고 떳떳치 못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뒤돌아 봐야  할 것이다.

十目所視(십목소시) 열 사람의 눈이 보고 있다.   十手所指(십수소지) 열개의 손 가락이 가리키고 있다. 비록 지금은 남이 안 봤다고 생각하고, 노출이 안 되었다고  생각 할 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 지는 것이다.

그리고 千手千眼觀世音菩薩(천수천안관세음보살)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과 세상의 소리를 들으실수  있는 관세음 보살님께서 항상 天上에서 지켜보고 계신 것이다.
 

끝으로 反求諸身(반구저신)이란 말이 있다. 모든  잘못된 原因은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서 고쳐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爲政者들은 반드시 家族이란 意味를 銘心 또 銘心 하여야 할 것이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blog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龍仁特例市, 農協·農業人團體 等 4곳서‘사랑의 列車’誠金
2
거문도 동백
3
半導體 高等學校 新設 本格化…마이스터高 指定 推進團 構成
4
龍仁山林敎育센터,‘겨울放學 피날레 家族旅行地’딱이네
5
龍仁特例市議會, 第270回 臨時會…2月 6日부터 9일까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31번길8(역북동), 2층  |  대표전화 : 031)323~337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  최초등록일 : 2013년 4월 18일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