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일 시청(視聽)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第)12‧13대(代)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 이(李)‧취임식(就任式)에서 김종억 13대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金) 신임(新任) 회장은 용인시 공직자(公職者) 출신(出身)으로 퇴임(退任) 후(後) 경영학박사학위(經營學博士學位)를 취득(取得)하고 올해 1월(月) 2일 새마을회 회장으로 추대(推戴)됐다.

이날 이‧취임식(就任式)엔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과 남홍숙 용인시의회(龍仁市議會) 부의장(副議長), 읍(邑)․면(面)․동(洞) 새마을회원(會員) 등(等) 200여명(餘名)이 참석(參席)했다.

신임(新任) 김 회장은 “새롭게 조직(組織)을 정비(整備)하고 생명(生命)‧평화(坪化)‧공경(恭敬)의 정신(精神)을 이어가는데 주력(注力)할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指導者)로서의 사명감(使命感)을 가지고 지역(地域)과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奉仕)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抱負)를 밝혔다.

시(市)는 이날 전임(前任) 윤한기 12대 회장에게 감사패(感謝牌)를 수여(授與)했다.

백 시장(市長)은 “그동안 새마을회의 발전(發展)을 위해 애쓰신 윤한기 회장의 노고(勞苦)에 진심(眞心)으로 고맙다” 며 “새마을회가 김종억 13대 회장의 취임을 계기(契機)로 더욱 활발(活潑)한 활동(活動)을 펼쳐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