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문
> 뉴스 > 사회
文대통령, 우즈베키스탄서 원격협진 시연…보건의료 협력 강조
안종운  |  한자신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9  06:19:2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타슈켄트·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김현철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타슈켄트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의료진간 원격협진 시연회에 참석하고 양국의 보건의료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시연회는 세계적 수준의 한국 의료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지원하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은 우리나라 인하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를 대상으로 X-ray 영상, 심전도 검사결과 등을 의료진간 확인하고 협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시연 후 환자와 담소를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서의 해외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한국 의사면허를 인정하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국민들도 원격의료 등 이헬스(e-Health)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우 커서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이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인접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미래산업 중 하나로, 양국이 의료분야 4차 산업혁명에도 함께 대응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시연 이후 우즈베키스탄과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개인별 의료정보 통합관리 및 한국과 상호 운용성을 갖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우즈베키스탄 병원들과 원격협진, 신약연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이헬스 마스터플랜을 공동 수립하기로 합의했으며, 우즈베키스탄과는 이헬스 시스템 발전을 위한 양자행동계획을 채택해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들의 병원정보화, 원격진료, 빅데이터 시스템 등을 포함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우리 정부가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의료기관들의 진출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 전국민 건강보험제도가 시행되는 카자흐스탄의 경우 우리나라 건강보험관리 정보시스템 수출을 위한 양국간 협력이 본격화된다.

양국 정상은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ICT 기반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에 카자흐스탄 건강보험 담당자를 초빙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와 관련 정보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국간 건강보험제도 협력이 확대될 경우 우리나라 건강보험정보시스템을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여타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band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고사성어 - 대의멸친(大義滅親)
2
한시TV 漢詩1 送童子下山 송동자하산[김교각(지장)]
3
한시TV 漢詩2 낙리화落梨花[김구]
4
[便宜店 스토리]②"한달 알바 輸入 200萬원…'希望 씨앗' 싹터"
5
황교안, 오늘 忠淸서 文政府 '脫原電' 批判…"잘못된 政策"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5-33 (역북동) 보성아파트 101동 1404호  |  대표전화 : 031)323-3371~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649  |  발행·편집인 : 안종운
Copyright © 2013 한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anj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