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龍仁市處仁老人福祉館)(관장(館長) 김기태)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용인(龍仁)상록어린이집, 용인에이스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월(月) 1회(回)씩 ‘1·3세대 통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進行)하고 있다.

1·3세대 통합교실은 주간보호센터 이용(利用) 어르신(1세대)과 어린이집 아이들(3세대)의 세대 간(間) 소통(疏通) 프로그램으로써,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교감(交感)하며 음악교실(音樂敎室), 재롱(才弄)잔치, 종이접기, 이름표 만들기 등(等) 다양한 활동(活動)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嬰幼兒) 아이들은 어르신에 대(對)한 효심(孝心)을 익히며 공경(恭敬)과 예의(禮儀)를 배우고, 어르신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時間)을 통해 세대 간 교류(交流)의 장(場)을 마련하는 등 큰 호응(呼應)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기태 관장(館長)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효(孝)를 가장 우선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努力)하고 있다. 특히, 1·3세대 통합교실은 세대통합(世代統合)의 기회(機會)를 마련하고, 매(每) 수업(授業)마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追憶)을 선물(膳物)하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신기능(心身機能) 향상(向上)을 위해 힘쓰며 가족(家族) 같은 서비스 제공(提供)에 최선(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간보호센터는 용인시에 거주(居住)하는 만(滿) 65세(歲) 이상(以上)의 노인성(老人性) 질환(疾患)으로 노인장기요양등급(老人長期療養等級) 중 1~4등급(等級)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對象)으로 낮 시간 동안 안락(安樂)한 환경(環境)에서 건강관리(健康管理), 기능회복(機能回復), 사회적응(社會適應), 가족지원(家族支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生活安定) 및 심신기능의 유지(維持) 및 향상을 도모(圖謀)하고 있다.

※문의(問議)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031-338-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