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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者之遠也나 而不過二里止하고 步者之遲也나 而百里不止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108)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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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8  0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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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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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108) 抄集 崔 蘭 奎

走者之遠也나 而不過二里止하고 步者之遲也나 而百里不止라

[독음] 주자지원야 이불과이리지 보자지지야 이백리부지
[출전] 설원(說苑)- 건본(建本)

[해석] 달리는 자는 멀리 가고자 하나(뛰어가는 사람은 빠르지만) 이리도 못 가서 멈추고, 걸어가는 사람은 느리지만 백 리를 가도 멈추지 않는다.

□字義
•之(갈 지) ‘가다’ 동사로 쓰임
•遠(멀 원) 멀리
•也(잇기 야) 종결의 의미 아님. 문장의 정돈을 위한 조사다.
•過(허물 과) 지나가다
•而(말이을 이) 역접접속사 ‘그렇지만’
•遲(더딜 지) 느리다

▶ [어구풀이]
•走者之遠也(주자지원야) 풀이순서: 走者(달리는 자는)/ 遠(멀리)/ 之(가고자)/也(하나)
•而不過二里止(이불과이리지) 풀이순서: 而(그렇지만)/二里(이리도)/不過(가지 못하고)/止(그친다)
•步者之遲也 而百里不止(보자지지야 이백리부지) 위의 풀이 순서와 같다.

▣도움말: 인생길이란 장거리를 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무턱대고 빨리빨리 서두른다고 능사는 아니다. 무엇을 하든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해야 한다. 크거나 중요한 일일수록 더욱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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