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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人同心하니 其利斷金이요 同心之言은 其臭如蘭이라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120)
최난규  |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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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2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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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규  한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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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典의 향기로운 名文 (120) 抄集 崔 蘭 奎

二人同心하니 其利斷金이요 同心之言은 其臭如蘭이라

[독음] 이인동심 기리단금 동심지언 기취여난
[출전] 역경(易經)-계사상(繫辭上)

[해석] 두 사람이 마음을 함께 하니 그 예리함이 쇠도 자를 수 있고, 마음을 같이하는 말은 그 향기로움이 난초와도 같다.

□字義
•其(그 기) 관형어로 ‘그’ 뒷말을 수식한다.
•利(이로울 리) 여기서는 ‘날카롭다’ 곧 이득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의 의미
•斷(끊을 단) 절단하다
•臭(냄새 취) 향기로운 냄새. 곧 '同心之言'을 통해 행해지는 효과의 의미
•如(같을 여) ‘같다’로 쓰이며 비교형 문장을 만드는 역할
•蘭(난초 란) 난초의 고결한 향기

▶ [어구풀이]
•同心(동심) 서로의 마음 통하는 상태
•同心之言(동심지언) 서로의 마음이 통해 의기투합(意氣投合)해서 함께 행하는 말

▣도움말: 날카롭기가 쇠를 자를 정도임. 절친한 친구 사이.
→ 斷金之交(단금지교) 其臭如蘭(기취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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