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市는 지난 17일 2015년 文化財廳에서 실시하는 ‘살아 숨쉬는 鄕校․書院 活用事業’ 및 ‘生生文化財 事業’ 등 文化財 活用 公募事業에서 용인시와 A&A文化硏究所가 申請한 사업이 最終 選定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選定된 ‘深谷書院에서 文化遺産의 香氣를 느끼다’는 2014년에 처음 시작하여 주민들의 큰 呼應을 얻었으며, 2015년에는 集中育成事業으로 選定되어 총 1억원의 豫算 중에서 국․도비 7천500만원을 支援받게 되었다.

2015년에는 ‘심곡 주말 캠핑’,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 ‘文化遺産 도슨트 과정’, ‘제2회 브레인스토밍 學術大會’ 등 旣存 人氣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深谷茶室 - 찻잔 속 禮節’, ‘유교 배움터’, ‘深谷書院 서포터즈 운영’, ‘용인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더욱 多樣한 프로그램으로 運營될 豫定이다.

生生文化財 사업에 選定된 처인성(경기도기념물 제44호)은 용인을 대표하는 文化財로 對蒙抗爭의 遺蹟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歷史的 價値에 비해 都心과 떨어져 있어 認知度가 낮았으나 積極的인 文化財 활용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文化遺産’이라는 認識의 轉換 및 지역 활성화 圖謀라는 代案을 提示했다.

이에 ‘ 蒙古軍의 總司令官, 살리타를 겨냥하라’라는 主題로 ‘처인성 생생 체험’, ‘처인성 現場 博物館 및 體驗敎室’, ‘처인성 서포터즈 운영’, ‘처인성 스토리텔링’ 등 多彩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豫定이며, 총 6천250만원의 예산 중 국․도비 4천370만원을 支援받게 된다.

시 關係者는 “이번 文化財 公募事業을 통하여 深谷誓願은 더욱 多樣한 文化遺産 배움터의 空間으로, 처인성은 高麗時代 對蒙抗爭의 勝戰地로서 差別化된 體驗과 多樣한 活用 프로그램으로 文化遺産 活用의 새로운 空間으로 再誕生되기를 期待한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214-2148)